마음돋보기/강의 모음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안녕하세요. 이르고입니다.우리가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이유는?깊은 무의식의 승인을 받지 못해서인데요.분아통합기법을 통해 무의식이 알려주는 힌트를 살펴봐요.타임머신을 타고 살짝 엿보고 싶은 내면의 찜찜함.그 속에 숨어 있는 긍정적인 원래 욕구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봐요 :)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1) 불편함을 기꺼이 수용하고 (2) 생각에 낚여들지 않으며 (3)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것을 향해 나아가려는 자세 이것이 삶을 건강하게 받히는 힘이다.
언젠가 A에게 말했다. 왠지 나는 이번 생을 한 번 살아본 거 같아. 가 보지도 않은 길인데 이미 가 본 거 같은 기시감이 느껴져. 그런데 문득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같은 식당에 같은 사람과 같은 메뉴를 먹더라도 매 순간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는 것. 그 이야기의 새로움이 삶의 희망 같은 건지도 몰라.
안녕하세요. 이르고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다면?미래 중에서도 내가 꿈꾸는 지점으로 가 보고 싶은 분들 있으시죠?꿈꾸는 미래를 통해 어떻게 핵심 자원을 발굴해 낼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삶은 자신을 쓸모없이 깎아내려 그 부분을 메우려고 절망적인 노력을 하거나 자신에 대해 과도한 이상적 기준을 설정해 놓고 전전긍긍해하지 않는다.
성장을 위한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후퇴하려는 퇴행을 존중해야 한다. 성장에 대한 두려움, 병리적 특성 또한 깊이 인정할 때 내적인 성장은 비로소 조금씩 시작된다. 단순한 언어를 습득한 아이는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적절한 환경에 있을 경우 새로운 단어로 이루어진 더 복잡한 문장으로 나아가려는 소망을 자발적으로 보인다. 우리가 성장하고->퇴행하고->성장하고->퇴행하는 지점을 충분히 허용해 준다면 사과나무가 어떠한 투쟁 없이 그저 자신의 내적 본성으로서 사과를 맺게 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일상 이야기(essay)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노회찬 아저씨를 처음 뵌 건 2010년이었던가. 진행하던 잡지에 원고 청탁을 하면서였다. 알고 보니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고, 심지어 보람 슈퍼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아, 이게 누구신가? 신 기자 아닌가." 그는 만날 때마다 소탈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당시 나에게 필자는 두 부류였다. 마감일을 잘 지키는 필자와 어기는 필자.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가슴을 치는 명문장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필자일지라도 마감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필자를 만나면 "작은 약속도 안 지키면서 당신의 문장 안에서는 참 많은 미덕을 강조하는구나." 하고 비껴 보았다. 세상이 아는 노회찬 의원이 어땠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그는 진실되고 성실한 분이었다. 심지어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다면?과거 중에서도 행복했던 순간으로 간 분들 있죠?행복했던 나의 과거 속에 어떤 핵심 자원이 숨어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