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돋보기/강의 모음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내가 내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믿음, 즉 내적조절력은 삶에 생기를 주죠. 사람이 그냥 하루하루 사는 것보다는 목표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이런 차이만으로도 일상의 탄력도가 달라지는데요. 하지만 내적조절력이 과도해지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이런 지점에 대한 이야기 나눠 봐요 :)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같은 년도에 태어났지만 이제는 세상에 없는 사람들을 떠올려 본다. 중학교 때 짝이었던 J. 갖고 싶어 하던 샤프 그게 뭐라고 유세를 부렸는지 미안해. 함께 취재갔던 K. 네가 추천해 준 영화들 정말 좋았는데. 요즘도 보면 네 생각난다. 문득 재즈드러머 최세진 선생님도 떠오른다. 그때 K랑 공연 보러 오라 했을 때 가 볼 걸 그랬다. 루디 할아버지 연주는 정말 부서지는 별빛 같았는데... 다들 하늘에서 잘 지내요? 보고 싶다.
우리가 게를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갑각류로 분류한다면 게는 허탈한 분노에 휩싸일 것이다. 그리고 말할 것이다. "나는 나. 다만 나 자신일 뿐이라고." _ william James
일상 이야기(essay)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방금 올린 유튜브 영상은 9월 20일에 만든 것인데, 이제야 편집을 좀 해서 올리게 되네요. 이 영상을 만들 때만 해도 제가 보름 가까이 어머니랑 병원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는 가늠하고 있지 못하듯이요. 어머니는 무사히 퇴원을 하셨고(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간 하던 일을 손 놓고 돌아오니 일상이 새롭게 보이네요. 가족과 번갈아 가며 간호를 했는데도 강아지와 산책할 짬을 내기도 어렵더라고요. 하지만 병원에서 와이파이가 안 되어서 그간 쟁여 놓고 못 읽은 책들을 실컷 읽다가 왔지만, 기분이 묘하네요. 정신 차려 보니 10월 중순이랄까요. 왜 그런 전래동화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나뭇꾼이 나무를 하러 산에 갔는데 산신령을 만났다. 산신..
이번 시간에는 내적 조절력과 행복의 상관관계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 스트레스를 받을 땐 내가 대처할 수 있는 지점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자율신경계가 안정된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나눠 볼게요.
추석 연휴 잘 쉬고 계신가요? 가끔 메일 주시는 분들, 잊지 않고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는 분들, 유튜브 구독자도 조금 늘어서 :) 감사하네요. 누가 블로그는 왜 해? 유튜브는 왜 하니? 라고 묻는데... 저는 블로그나 유튜브를 하면서 오히려 제 자신이 더 많이 배우고, 도움 되는 점을 나눌 수 있어 값진 것 같습니다. :) 나누고 싶은 콘텐츠가 있으면, 저는 누구나 자기만의 매체를 갖기를 권합니다. 제 권유에 대학원 선생님들, 그리고 기업 강의를 함께 했던 선생님도 요즘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보람 있고, 재미도 있다며 푹 빠지신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시작해 보길 권해 드리고 싶네요. 사실 파워 블로거나 유튜버가 아닌 이상 금전적인 보상은 없습니다. 구독자도 그다지 많지 않을..
남녀노소를 떠나 왠지 모르게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을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은 틀을 만들고 그 안에 깃발을 꽂으려고 한다. 그러나 깃발에 오래도록 묶여 있을 땅은 없다. 대지는 변화하고 늘 움직인다. 보통 혼돈이 찾아오면 우리는 그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도망치게 된다. 당신이 느끼는 혼돈은 변화의 소식이다. 혼돈과 머물면서 그것을 수용하면 그 안에 공간이 생긴다. 그 안에서는 깃발을 움직이는 힘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