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A에게 말했
다. 왠지 나는 이번 생을 한 번 살아본 거 같아. 가 보지도 않은 길인데 이미 가 본 거 같은 기시감이 느껴져. 그런데 문득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같은 식당에 같은 사람과 같은 메뉴를 먹더라도 매 순간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는 것. 그 이야기의 새로움이 삶의 희망 같은 건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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