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돋보기/강의 모음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안녕하세요. 이르고입니다. 왜 저 사람은 마음에 쏙 들까요? 왜 저 사람은 이다지도 마음을 불편하게 할까요? 바로 투사(projection)로 인한 일치성 때문입니다. 바슐라르는 이렇게 말했죠. 사물은 우리의 시선에 대해 저의 시선으로 응답한다. 우리가 그것을 무심한 눈으로 보기에 무심하게 보인다. 그러나 맑은 눈에는 모든 것이 거울이다. 솔직하고 진지한 눈길에는 모든 것이 깊이를 가지고 있다. 나를 지지해 주는 셀프토크를 할 때 자존감과 파워가 생기는 원리를 함께 나눠봐요 :)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감정은 생각과 연결된다. 감정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생각을 억제하면 감정이 생각을 다시 유발한다. 친구의 죽음을 떠올리지 않기 위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면 그 음악 속에서 친구의 상실을 더 많이 떠올리게 된다. 만일 고통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으려고 애쓰면 이를 더 심하게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전에는 중성적이었던 사건에 대해서도 감정이 더 촉발된다. 감정을 허용하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다.
어느 장소를 떠올리면 느낌은 꽤 또렷한데 그곳에서 그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생각이 사라질 기포 같은 거라면 그 기포가 스며든 자리가 느낌 아닐까.
셀프토크란? 생각, 감정, 욕구가 일어났을 때 무의식적으로 나누는 내부 대화를 뜻합니다. 이러한 내부 대화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데요. 내가 어떤 온도로 나 자신에게 말을 거느냐에 따라 신체의 적응력과 반응도 달라집니다. 자존감 역시 이 셀프토크를 기초로 만들어지는데요. 내 삶의 변화시키는 셀프토크 3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
때로 그것은 그곳에 그냥 있는 것만으로도 원래의 나 자신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제 막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인간은 한 명이 반대하고 또 다른 한 명이 반대하면 '모두가 반대했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 몇 번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다른 모든 것에도 적용하려 한다. 그래야 차라리 심리적 안정이 되니까. 하지만 '모두가 반대했다.'고 해도 실제로는 일부만 반대했을 뿐이다. 일반화로 자신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화가 나서뜨거운 불길이 마구 치솟을 땐? 심호흡조차 잘 안 됩니다. 이럴 땐, 화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기보다는 나를 정화하는 방법이 필요한데요. 화가 날 때 마음을 다스리는 응급처치법에 대해 함께 살펴봐요. :)
마음속 검열관을 잠시 잠재우면 네 안의 어린아이가 가장 지혜로운 방식으로 걸어올지도 몰라. 너만의 에너지와 자원을 가지고. _ ireugo
성장은 회복이 아닌,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변화다. _ LINLEY
우리가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이유는?무의식의 승인을 받지 못해서인데요.분아통합기법을 통해 무의식이 알려주는 힌트를 살펴봅니다.타임머신을 타고 살짝 엿보고 싶은 내면의 찜찜함.그 속에 숨어 있는 긍정적인 원래 욕구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봅시다.
(1) 불편함을 기꺼이 수용하고 (2) 생각에 낚여들지 않으며 (3)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것을 향해 나아가려는 자세 이것이 삶을 건강하게 받히는 힘이다.
언젠가 A에게 말했다. 왠지 나는 이번 생을 한 번 살아본 거 같아. 가 보지도 않은 길인데 이미 가 본 거 같은 기시감이 느껴져. 그런데 문득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같은 식당에 같은 사람과 같은 메뉴를 먹더라도 매 순간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는 것. 그 이야기의 새로움이 삶의 희망 같은 건지도 몰라.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다면?미래 중에서도 내가 꿈꾸는 지점으로 가 보고 싶은 분들 있으시죠?꿈꾸는 미래를 통해 어떻게 핵심 자원을 발굴해 낼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삶은 자신을 쓸모없이 깎아내려 그 부분을 메우려고 절망적인 노력을 하거나 자신에 대해 과도한 이상적 기준을 설정해 놓고 전전긍긍해하지 않는다.
성장을 위한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후퇴하려는 퇴행을 존중해야 한다. 성장에 대한 두려움, 병리적 특성 또한 깊이 인정할 때 내적인 성장은 비로소 조금씩 시작된다. 단순한 언어를 습득한 아이는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적절한 환경에 있을 경우 새로운 단어로 이루어진 더 복잡한 문장으로 나아가려는 소망을 자발적으로 보인다. 우리가 성장하고->퇴행하고->성장하고->퇴행하는 지점을 충분히 허용해 준다면 사과나무가 어떠한 투쟁 없이 그저 자신의 내적 본성으로서 사과를 맺게 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일상 이야기(essay)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노회찬 아저씨를 처음 뵌 건 2010년이었던가. 진행하던 잡지에 원고 청탁을 하면서였다. 알고 보니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고, 심지어 보람 슈퍼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아, 이게 누구신가? 신 기자 아닌가." 그는 만날 때마다 소탈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당시 나에게 필자는 두 부류였다. 마감일을 잘 지키는 필자와 어기는 필자.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가슴을 치는 명문장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필자일지라도 마감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필자를 만나면 "작은 약속도 안 지키면서 당신의 문장 안에서는 참 많은 미덕을 강조하는구나." 하고 비껴 보았다. 세상이 아는 노회찬 의원이 어땠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그는 진실되고 성실한 분이었다. 심지어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다면?과거 중에서도 행복했던 순간으로 간 분들 있죠?행복했던 나의 과거 속에 어떤 핵심 자원이 숨어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
기분이 밝을 땐 큰 것도 작게, 부드럽게 해볼 만하게 기분이 어두울 땐 작은 것도 크게, 두렵게 혹시나 어둠 속에서 못 보고 넘어지지 말라고 아주 크게
우리가 때로 정상이라고 부르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이 지니고 있는 정신병리임에도 이것이 너무나 조용하게 내면에 널리 퍼져 있어 우리는 그것을 감지하지 못한다. 실존주의자들은 공포, 번민, 절망을 되풀이하며 이것에 완강하게 맞서는 것만이 삶의 긍정의지라 강조한다. 그러나 사람은 슬픔과 기쁨을 다양한 비율로 경험한다. 삶을 하나의 색으로 전제하는 순간 생기를 잃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저번 시간에 이어서 오늘은과거의 숨은 의미와그 안에 있는 핵심 자원을 찾아보는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