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밑돌 소개/강의와 프로그램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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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서로 100으로 묶으면 당신이 70일 땐 나는 30이라는 열등감이 올라와 당신이 30이면 나는 70이라는 우월감 혹은 미안함이 생겨 나는 나만의 강점이 있고 당신은 당신만의 강점이 있는데 한 가지 방식으로 같이 묶는 건 누구지? 밖에서 묶었을까 안에서 묶었을까
올라오는 느낌, 생각, 감정을 조절하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턱 하니 안아 봐. 그리고 설탕이 물에 녹듯이 몸을 살짝 이완해 보는 거야 마음 깊이 사랑을 담아 배짱이 필요하다면 에너지는 배꼽에서 나오니까 머리는 하늘로 열고 배꼽 위에 나를 가볍게 얹고 호흡하기
그것이 내 잘못인가? 아닌가? 내 잘못이라면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지? 앞으로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방법은? 가장 작은 행동은? 만약 내 잘못이 아니라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지? 융은 이렇게 말한다. “축복은 가장 아픈 방식으로도 온다.” “어떻게 고통을 겪지 않고, 사람이 성장 가능한가?” “좋은 날씨만 반복되면, 나중엔 그게 좋은 날씨인 줄 모른다.” 에고(ego)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지엽적인 방식으로 해석한다. 참자기(Self)는 그것이 에고의 부분적 해석임을 알고 있다. 참자기에게 내어맡기면(에고는 내어맡기는 걸 몹시도 두려워하지만) 가장 지혜로운 해결을 얻을 수 있다.
미술관에 가서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을 없애거나 새로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당신이 발길을 돌려 다른 전시실로 가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경하는 것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리고 그 공간에서의 선택이 우리 삶의 질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