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돋보기 ireugo
입춘이 지나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신축월을 지나면서 살아 있는 존재가 얼마나 우주적 흐름과 연결되어 있는지 여실히 깨닫게 되었는데요. 신축년은 제 인생에 있어 얼음길을 걷는 시기여서 부러 칩거하며 글만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저런 괴로운 일이 찾아와 법적인 대처와 여러 변수에 대해 고심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이 글을 보내 주었습니다. ☞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 인터뷰를 하면서 여실히 느낀 지점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가는 분들, 주어진 삶을 원망하기보다 자신의 삶에 충실한 분들은 니시나카 쓰토무 선생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윽고 드는 생각이 과연 타인을 바꿀 수 있을까? 란 물음이었습니다. 내담자 분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