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9. 18. 16:16
남녀노소를 떠나 왠지 모르게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사람은 누군가로부터 사랑받은 기억을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것 같아.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9. 18. 16:13
마음은 틀을 만들고 그 안에 깃발을 꽂으려고 한다. 그러나 깃발에 오래도록 묶여 있을 땅은 없다. 대지는 변화하고 늘 움직인다. 보통 혼돈이 찾아오면 우리는 그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도망치게 된다. 당신이 느끼는 혼돈은 변화의 소식이다. 혼돈과 머물면서 그것을 수용하면 그 안에 공간이 생긴다. 그 안에서는 깃발을 움직이는 힘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