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essay) ireugo 2018.11.30 00:09
예전에 어느 분을 인터뷰했을 때 오프 더 레코드로 "많은 회의가 건성이다. 조직의 명운이나, 국가 정책 관련한 일도 그저 의례적으로 처리된다. 회의자료 준비한 대로 통과되는 수가 부지기수다. 똑똑한 사람들이 뭔가 집단이 되면 아리송해진다."라고 말했는데 <국가부도의 날>을 보면서 그 분 말이 자꾸 떠오르더라고요.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한시현 VS 재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