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기쁨만 아니라, 슬픔과 고통도 삶의 중요한 체험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지만 때로는 못마땅해하며 불행감을 맛보는 것도 괜찮은 일이다. 진지함도 소중하지만 장난기 어린 유치함도 필요하다. 혼란스러움에 몸을 내맡기고서 새로운 자각이 들 때까지 한동안 그 상태에 머물러 보는 체험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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