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아주 작은 생각이 지나가도 그에겐 깊은 홈이 파이곤 했다. 끝이 뭉툭해질 수 없는 섬세한 펜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사물을 감각하는 만큼 슬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