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4 12:09 공지사항
마음밑돌 주인장 : 이르고(ireugo) 물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되, 얽매이지 않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물이 되어 흐르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기교가 뛰어난 글, 근사한 글, 타인을 사로잡는 글이 아니더라도 쓴다는 것은 내면에 ‘얽혀 있는 나’를 풀어 자기와의 연결감을 회복하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