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콘텐츠는
특정한 어느 한 명에게 강력히 가닿는다.
예를 들어 그저 막연하게
30대 영업 사원을 위한 책을 만드는 것보다
내가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한 명의 30대 영업사원이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는지
닭튀김인지 편의점 도시락인지
입체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그것은 허공 속 메아리에 불과하다.
극단적일 정도로 어느 한 개인을 위해 만든 것이
결과적으로 대중에게 퍼져 나간다.”
_ 箕輪厚介,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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