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K에게는 사려 깊은 사람이지만, J에게는 답답한 사람이고 L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지만, P에게는 고집 센 사람이다. 그는 한 사람이지만, 각자의 방식대로 이해되는 여러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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