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절 범위 검사] 나는 운명론자일까? vs 개척론자일까?


내 삶은 내가 온전히 핸들링할 수 있다? 운적인 요소가 생각보다 많이 좌우한다? 내 삶의 조절력은 삶의 행복감과 질에 꽤 큰 상관관계가 있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단한 조절 범위 검사를 통해 내적 조절력(내 삶은 내 의지에 온전히 달린 것)이 큰지 외적 조절력(운적인 요소가 꽤 좌우한다)이 큰지 체크해 보면 좋겠네요. 이 조절 범위 검사는 Paulhus, D의 영역별 조절 인식도 측정(Sphere-specific measures of perceived control)에서 가지고 왔는데요. Paulhus, D. (1983). Sphere-specific measures of perceived control.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44(6), 1253. 종이 한장을 준비해 주시고, 점수를 쓰면서 체크해 보세요. 60점 이상을 내적 조절 영향력이 크다고 보고 48점 이하를 외적 조절 영향력이 크다고 보지만 제가 막상 현장에서 검사지를 돌려 보면 50점 이상인 분들이 내적 조절력(내 삶은 온전히 내 의지)이 큰 경우가 많았고 40점 이하인 분들이 외적 조절력(운적인 요소 중요하다 생각)이 큰 경우가 많았습니다. 40점 이상~50점 이하인 분들은 중간인 경우가 많았고요. 이 수치도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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