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돋보기/YouTube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8. 7. 18:14
안녕하세요. 이르고입니다. 우리가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이유는? 깊은 무의식의 승인을 받지 못해서인데요. 분아통합기법을 통해 무의식이 알려주는 힌트를 살펴봐요. 타임머신을 타고 살짝 엿보고 싶은 내면의 찜찜함. 그 속에 숨어 있는 긍정적인 원래 욕구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봐요 :)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8. 2. 15:39
(1) 불편함을 기꺼이 수용하고 (2) 생각에 낚여들지 않으며 (3)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 있는 것을 향해 나아가려는 자세 이것이 삶을 건강하게 받히는 힘이다.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8. 2. 15:30
언젠가 A에게 말했다. 왠지 나는 이번 생을 한 번 살아본 거 같아. 가 보지도 않은 길인데 이미 가 본 거 같은 기시감이 느껴져. 그런데 문득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같은 식당에 같은 사람과 같은 메뉴를 먹더라도 매 순간 다른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는 것. 그 이야기의 새로움이 삶의 희망 같은 건지도 몰라.
마음돋보기/YouTube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7. 31. 17:15
안녕하세요. 이르고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네요. 건강 유의하세요.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다면? 미래 중에서도 내가 꿈꾸는 지점으로 가 보고 싶은 분들 있으시죠? 꿈꾸는 미래를 통해 어떻게 핵심 자원을 발굴해 낼 수 있는지 함께 살펴봐요 :)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7. 27. 21:51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삶은 자신을 쓸모없이 깎아내려 그 부분을 메우려고 절망적인 노력을 하거나 자신에 대해 과도한 이상적 기준을 설정해 놓고 전전긍긍해하지 않는다.
오늘의 스케치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7. 27. 21:49
성장을 위한 용기를 얻기 위해서는 원점으로 후퇴하려는 퇴행을 존중해야 한다. 성장에 대한 두려움, 병리적 특성 또한 깊이 인정할 때 내적인 성장은 비로소 조금씩 시작된다. 단순한 언어를 습득한 아이는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다. 적절한 환경에 있을 경우 새로운 단어로 이루어진 더 복잡한 문장으로 나아가려는 소망을 자발적으로 보인다. 우리가 성장하고->퇴행하고->성장하고->퇴행하는 지점을 충분히 허용해 준다면 사과나무가 어떠한 투쟁 없이 그저 자신의 내적 본성으로서 사과를 맺게 되는 과정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일상 이야기(essay)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7. 24. 02:25
노회찬 아저씨를 처음 뵌 건 2010년이었던가. 진행하던 잡지에 원고 청탁을 하면서였다. 알고 보니 같은 동네에 살고 있었고, 심지어 보람 슈퍼에서 마주치기도 했다. "아, 이게 누구신가? 신 기자 아닌가." 그는 만날 때마다 소탈한 미소로 반겨주었다. 당시 나에게 필자는 두 부류였다. 마감일을 잘 지키는 필자와 어기는 필자. 글을 잘 쓰고 못 쓰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가슴을 치는 명문장으로 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필자일지라도 마감일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필자를 만나면 "작은 약속도 안 지키면서 당신의 문장 안에서는 참 많은 미덕을 강조하는구나." 하고 비껴 보았다. 세상이 아는 노회찬 의원이 어땠는지 나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아는 그는 진실되고 성실한 분이었다. 심지어 건강이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
마음돋보기/YouTube 마음밑돌 대표 신은경 2018. 7. 20. 00:12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든 미래든 갈 수 있다면? 과거 중에서도 행복했던 순간으로 간 분들 있죠? 행복했던 나의 과거 속에 어떤 핵심 자원이 숨어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